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는 이야기83

화창한날 봄날, 송도 달빛축제 공원주변 벚꽃 라이딩 주말 오후,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다. 간만에 걷기운동 좀 많이 해야겠다. 앗, 역앞에 쿠키자전거가 나를 유혹하네.. 일단 타자. 올 때 걸어오지 뭐. 자전거길 옆에 미니분수대(?) 밑에 물 채우고 조명켜고 하면 이쁘겠다. 자전거길도 참 잘되어 있는 송도다. 커넬워크도 다 벚꽃이었구나. 내가 좋아하던 스팟인데 지금은 상권이 다 죽고, 점점 음식점들로만 채워지고 있어 아쉬움이...(딴소리 잠깐) 그래도 오늘은 이쁘다.😍 비록 쿠키 자전거지만, 벚꽃 나무 아래로 자전거 타고 봄바람 맞으니 혼잣말이 절로 나온다. 아~ 좋다!!😎 아직 신도시라 벚꽃나무도 아기들이다. 송도와 함께 나이먹으며 더욱 풍성한 꽃잎을 피우기를. 😄 2021. 4. 4.
푹신한 이불은 내 침대, 베개는 이불삼아. 나보고 자꾸 들어가라고 하는 "콩지 집"은 언니방에 있는데, 나는 이 방이 내 방 같다. 엄마 냄새나는 이불. 여기가 낮잠 자기는 딱이로구나. (주인 Feat. 아악~너무 귀여워 미쵸) 😍😍😍 2021. 4. 4.
7살 댕댕이 인생, 첫 수술 경험이란.(7살 콩지의 중성화 수술) 내가 싫어하는 병원 후덜덜덜...왜 왔지? 주인아! 나를 안으라! 엇.. 왜 이래. 주인이 나를 버리고 나갔다. 이 언니는 누군데 나에게 이러는 거지. 순식간에 유리방 신세. 아 갑갑해. 이거 뭐지. 나에게 무슨짓을 하려는 거야. 사진은 왜 찍어. 엄마....언니.... 어디갔어? 날 데려가란 말이야~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한데.. 아, 불안한 이 느낌...ㅠ.ㅠ 무슨일이 있었나? 내 집이 젤 편하구나, 그런데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배가 땡겨서 걷기가 불편하네. 내 얼굴을 따라 다니는 이건 뭐지? 냄새맡을때도 걸어다닐때도 자꾸 걸리적 거린다. 아 기운없어. ㅠ.ㅠ 이 와중에 고기 냄새가 나네 분명 내 것 같은데...먹고싶다. 그런데 매달릴 힘이 없네. 얼렁 줘~ 고기~~!! 아 힘들어...좀.. 2021. 4. 4.
클래스 101 리뷰요정 리남의 월 1,000만원 만들기 수익형 블로그 강의 후기 유튜브 무료 강의에는 없는, 유료 강의에는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측면에서 유료 강의는 충분히 결제할 가치가 있다. 수십 시간의 노하우를 단 몇 시간 만에 약 20만 원의 돈으로 사는 건, 돈을 버는 일이다. 물론 배운 게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얘기다. " 클래스의 포인트는 철저히 수익형 블로그라는 점" ▩ 블로그 최적화 하기 - 내 블로그를 각종 포탈에 잘 노출 될 수 있도록 사이트 등록을 하는 작업(네이버, 다음, 구글, 줌, 빙 등) - 한번 해두면 거의 신경 쓸 일 없음 - 포털에서 내 블로그명을 검색하면 [사이트]영역에 노출됨 - 블로그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두면 좋은 작업 * "세상에 모든 홈페이지가 사이트 등록이 될 수 있다." 그 정도로 기본 중의 기.. 2021. 3. 19.
아침 6시에 일어나면서 생긴 변화 5가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항상 나오는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미라클모닝이다. 수 없이 들었던 이야기. 그래서 나도 몇 번이나 시도해봤지만 매번 실패하고 말았다. 이루고 싶은 굴뚝같은 목표는 있으나 지금 일어나지 않더라도 당장 내 삶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 위안을 했다. 아침형 인간이 있으면 저녁형 인간도 있는 거라고, 각자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고. 사람마다 바이오리듬이 달라서 아침형 인간이 어려운 사람도 있다는 내용을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저녁시간 2시간은 무조건 미래를 위한 투자 시간으로 삼기로 했고, 노력했다. 2시간을 다 채운 날, 한시간만 채운날, 30분만 채운날, 너무 피곤한 날은 건너뛰기도 했다. 하기는 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책상에 .. 2021. 3. 10.
송도 브로드웨이 거리(미래), 지금은 여유로운 공원길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새로운 산책코스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오늘은 달빛축제 공원역에서 센트럴파크 공원까지 걸어가 보기. ⛵ 이 거리 양쪽 사이드로는 오피스, 아파트 등이 한창 건설 중이다. 3~4년 정도 후 반짝이는 거리가 될 듯하다. 도시계획으로는 여기를 미국 브로드웨이를 표방한다는...;ㅋㅋ 어디 한번 지켜 보자규요. 브로드웨이만큼 휘황찬란하진 않겠지만, 더 여유 있고 깨끗한 브로드웨이가 될 것 같기도. 그래서 지금은 넓은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어 여유롭게 다니고 있다. 걷다 보면, 여기는 단순한 인도라기보다 거리 자체가 공원에 가깝다. 가운데 인도 공원(?)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자전거길이 상행, 하행 세트로! 캐나다에 잠시 있을 때 인도 옆으로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진 길들이 많아서 정말.. 2021. 3. 7.
세상편한 내 자리 다시 시골집으로 왔다. 역시 내 집이 최고다. 이 안정감과 아늑함. 그냥 기분이 좋다. 난 왜 이 자리가 이렇게 편할까. 엄마옆에 붙어 자고 싶은데 지금은 낮이니까 엄마 배게에 기대야지. 이 자리가 잠이 젤로 잘온다. 😌😌 졸라맨~ 너와 함께 더 놀고 싶지만, 먼길 오느라 피곤해~ 자꾸만, 너무너무 잠이와. 같이 자자! 2021. 3. 7.
자유로운 하늘공원 산책, 매일오고 싶다~! 오늘은 웬일로 내가 뛸때마다 걸리는 줄이 없다. 여기 잔디밭은 정말 신난다. 맨날 왔으면 좋겠다. 😁 킁킁, 익숙한 냄새가 나는데. 일단 표시해두자. 아고 시원해라. 폴짝폴짝~다다다닥! 여기 매일 왔으면 좋겠다!! 요즘은 왜이리 컨디션이 안 좋지? 산책도 다녀왔더니 피곤하네. 푹신한 엄마 배 위에서 쉬어야지. 언니는 나를 안으라고 하면, 밀어내던데.. 엄마는 잘 안아준다. 엄마가 좋아~! +.+ 🎪 2021. 3.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