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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4

송도 센트럴파크의 화려함 보다는, 가끔 조용히 오래 걷고 싶을 때는 여기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산책하는 횟수가 줄고있다. 요즘에 계속 머리도 아프고, 들고 있기가 무거울 정도라 조금 오래 걸으면서 몸과 머리를 가볍게 하고싶다. 늘 가던 센트럴파크는 왕복 한바퀴가 4키로 정도라 이것보다는 좀 더 긴 코스에 새로운 코스를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트리플스트리트를 갈 때 마다 지나던 공원이 궁금했는데 이참에 작정하고 가보기로. 일단, 미추홀 공원에 주차를 하고, 한바퀴를 돌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게 된다. 미추홀 공원에서 이쁜 다리가 나타나 자연스럽게 누리공원으로, 누리공원에서 또 이쁜 다리가 나타나 글로벌파크까지~ 세 개 공원 왕복하니 5키로 좀 넘게 나온 듯 하다. 3개의 공원이 연속으로 이어져 있는데 공원마다 특징과 느낌이 다르다. ■ 미추홀 공원 누리공원.. 2021. 11. 21.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의 푸른 아침 산책 지난겨울에 추위와 함께 개장(?)한 공원이 점점 푸른옷을 입기 시작한다. 겨울에는 회색빛, 누런빛. 이제는 푸른빛에 나무들도 울창해지고 있다. 주말 아침 산책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구석구석 공원을 느끼기 좋다. 바람의 숲길인데, 아직 애기 나무들이다. 나뭇잎이 무성하고 울창한게 좋지만,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그냥 나무조각을 뿌려놓은 줄 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밑에 이런 아이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2020.12.30 - [발도장] -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집 주변으로 7개의 근린공원이 생길예정. 며칠 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이 오픈했다. 오후에도 영하 10도의 날씨라 공원에 거의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완전무장하.. 2021. 5. 22.
오늘도 내가 산책하는곳!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 출근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산책하는 곳이다. 처음엔 생각보다 크다고 느꼈는데 어느새 익숙해져서 한 바퀴만 돌고 오기에 조금 아쉬운. 첫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썰물 때이다. 밀물일 때 보고 싶은데, 국립해양 조사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확한 위치를 입력하면 물때 시간이 나온다는데 귀찮아서 패스~ 바로 여기가 하트 조형물 배경의 사진 스팟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미래의 숲길로. 지금은 아기 나무들이지만 나이 들고 잎이 무성해지면 멋진 가로수길이 될 것 같다. 밤 산책. 밤에도 나름 운치있는 공원. 한 겨울이라 6시밖에 안돼도 사람이 거의 없다. ⛵ 저녁 7시 20분경 바닷물이 차올라 있었다. 2020/12/30 - [발도장] -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 2021. 1. 24.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집 주변으로 7개의 근린공원이 생길예정. 며칠 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이 오픈했다. 오후에도 영하 10도의 날씨라 공원에 거의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완전무장하고 한바퀴 돌았다. 생각보다 넓었고, 조경이 그 어느 공원 보다도 훌륭했다.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 잔디, 꽃들 지금은 무채색이지만 봄이되면 너무나 이쁠거라는 기대가 만땅 든다. 😍😍 그리고 내가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암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놓인 산책로. 마음만 먹으면, 매일 아침공기를 마시며 호수길을 따라 조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코앞에 생긴거다. TV를 볼때 늘 부러웠는데. '산책할맛 나겠구만!' 하면서. 😁 호수 바로 앞에 사이언스타워라고 아이들 물놀이장이 있다.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 뻥 뚫린 바다만큼 넓은 호수를 보며 ..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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