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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83

가을 드라이브하기 좋은곳,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정원에 갔다가 인천대교 톨비가 아까워서 그냥 돌아오기 아쉬움. 영종도는 어떤 색깔이 있는 곳인지, 겸사겸사 또 공원, "씨사이트파크"로 갔다. 원래는 "레일바이크"를 찍고가다가 지나는길에 뭔가 좋아보여서 차를 세운곳이다. 바다 저 너머로 내가 건너온 인천대교가 보인다. 언제봐도, 언제 지나가도 설레고 멋진곳. 하늘을 가로질러 달리는 기분! 해변가로 길게 조성된 공원. 송도와 영종도가 이런느낌이 많은데, 영종도는 또 그 맛이 살짝 다르다! 송도보다는 더 신선한 맛?이랄까. 시간적 여유가 좀 있다면, 드라이브하기에 여기만한 곳이 없겠다. 오늘은 하늘이 열일했다! 2021. 9. 26.
하늘위에 코스모스가 궁금하다면 영종도 하늘정원으로! (주차팁은 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연휴 내내 쾌청한 가을 날씨다. 오전에 서재에서 끄적끄적하다가 창문 너머로 고개를 쳐드니, 맑고 파란 청량한 하늘이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인천대교 드라이브는 정말 멋지다는 걸 알지만, 톨게이트비가 너무 비싸서(왕복 1만원) 맘속에 잠재워두었다. 오늘은 연휴 내내 한 번도 밖에 못 나갔으니 그 정도는 쿨하게 쓰자~며 영종도 하늘정원으로 향했다. 우선, 주차 때문에 조금 헤맸어서 주차팁을 공유하자면, 네비에 "하늘정원-주차장(대형,렌터카전용)"을 찍고가면, 정말 렌터카 전용이라 여긴 아닌데, 혹시라도 이쪽으로 갔다면, 왼쪽으로 이 주차장을 두고 조금만 직진해서 좌회전하면 위 사진과 같은 임시주차장이 나온다. 혹은 처음부터 그냥 "하늘정원"만 찍고 가서 조금만 둘러보면, 고객용 주.. 2021. 9. 26.
송도 바다노을 구경하려면 솔찬공원 케이슨 24로 가자. 송도는 섬인데, 그럼 바다를 코앞에서 볼 수 있나? 솔찬공원이 바로 그런곳이다. 마치 유람선을 타고 바다 한복판에 있는것 처럼 뻥 뚫린 인천 바다와 숱한 갈매기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노을지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인것 같다. 오늘은 유난히 핑크빛 노을.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깔이 이렇게 아름답다. 노을을 보고있는것 자체로 왜 기분이 흥분되고 좋아질까? 흥분된다기 보다, 설렘같은... 가슴을 쏴~하게 하는 뭔가가 있는데 아마도, 자연의 경이로움 때문이려니... 2021. 9. 11.
송도 센트럴파크 산책, 간만에 사진 시간이 될 때마다 주로 산책하는 곳, 센트럴파크. 일주일에 2~3번은 가는 것 같다. 여러 번 다녀보고 지금은 나만의 힐링코스가 정착되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산책시간에만 집중한다. 걸음 그 자체, 공기, 바람, 냄새, 소리 오늘은 왠지 사진이 찍고싶어 몇 장 남겨본다. 저녁 7시경이라 조금 우중충한 느낌. 나는 숲길을 좋아해서 한옥마을 맞은편 숲길을 필수 코스로 지나는데 지날 때마다 숲길 위로 포스코 건물이 멋지게 솟아 있는 게 인상적이다. 뻥 뚫린 하늘의 느낌을 이 건물이 더 체감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송도의 하늘은 높다. 지질학적(?)으로 높을 이유는 없겠지만 높아 보인다. 전봇대와 전선이 없어서? 건물들이 아직 촘촘하지 않아서? 그래서인가, 멋진 노을을.. 2021. 9. 11.
송도 BMW 미니 서비스센터 첫 방문, 호텔에 온 줄! 두 달 전부터 LED 써클에 "엔진오일 서비스" 라는 알람이 떴다. 한 달 반 전에 예약한게 오늘이다. 예약 필수고, 한달 이상씩 밀려있음. 차를 맡기고 2층 대기실로 올라옴. 고급 호텔 로비인줄. 3면이 전면 유리로 뚫려 있고,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매우 고급지다. 여기서 대기하는 건 하나도 지루할 것 같지 않다. 그냥 2~3시간 릴랙스 한다 생각하면 되겠다. 음료코너도 있는데 무료 제공. 코로나라 음료 제공은 하지 않지만 정장입은 직원이 고객응대를 위해 상주한다. 통유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자동차 정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멋지구나! 왼쪽 벽면은 미니 오른쪽 벽면은 BMW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다. 통유리 한쪽 사이드는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 여기 의자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자동차 전시장이 보인다... 2021. 9. 11.
바다 노을이 너무나 이뻤던 송도 국제캠핑장, 모두에게 강추! 푹푹찌는 더위가 계속된다. 내 기분은 좀 울적하다. 일에 찌들고, 긴장감의 연속. 오늘은 드라이브가 땡긴다. 새로 가족이 된 빵빵이 미니와 함께라서. 저녁 6시 무렵, 친구가 좋다고 얘기했던 게 기억나서 오늘 문득 가게 됐다. 인천 송도 국제 캠핑장 인천 바다의 수로변을 따라 길게 캠프사이트가 나열돼 있다. 잔디, 산책로, 벤치, 조경 모두 만족스럽다. 한강과 비슷한 느낌도 나지만, 여기선 돗자리를 펴고 서해바다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때마침, TVN 드라마 촬영 중이란다. 그래서 뒤로 돌아가라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심해지면서 7월 말까지 운영 중단 중이다. 그래서 이렇게 깔끔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행운이! 노을이 너무나 이뻐서 한없이 머물고 싶은 장소였다. 오늘도 가족, 지인들에게 소개.. 2021. 7. 25.
SK엔카에서 BMW 미니쿠퍼 3세대 기본형 구매 후기 향 후 5년은 거의 전기차 시대가 올 것 같다. 최근 테슬라 전기차 레드가 눈에 자꾸 들어온다. 가격을 알아봤더니 신차는 8천만원 부터... 전기차가 나온지 얼마 안 돼서 중고도 비싸고 물건도 많지 않다. 아직 전기차 인프라가 약하고, 5년 후 면 가격도 내려갈 것을 기대하고 5년을 버틸만한 차를 생각해본다. 내가 차가 없던 시절에 미니쿠퍼는 나의 드림카였지만, 돈이 별로 없어서 SM3 중고로 첫 차를 마련했다. 5년간 사고 한 번 없이 튼튼하게 잘 탔다. 차를 바꾸고 싶은 이 시점에 전기차 신차는 좀 이른감이 있어 '이 참에 드림카, 미니 한번 타보고 5년 후 전기차 타자.' 는 생각으로 SK엔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K car도 알아봤지만, 직영이라 3~4년 전에 나온 차들도 SK엔카 보다 훨씬 가격.. 2021. 7. 24.
구글에서 온 편지! Google AdSense(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20년 6월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같은 해 9월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포스팅도 몇 개 안되고 블로그를 자주 못하는 상황이어서 광고를 모두 OFF 처리해두었다가 올해 초 포스팅 하단에만 광고를 붙여 놓았다. 그냥 나의 일기장 혹은 공부&생각 정리 노트 정도로 시작했는데 덤으로 약 40달러가 쌓였다. 6개월 걸린 거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한게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도 감사하다. 그리고 구글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수익 출금 40%에 도달했기 때문에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글에서 보낸 PIN 번호를 입력하라고. 핀번호를 발송했다는데 나는 받지 못했다. 핀번호 발송 후 4개월 이내에 입력하지 않으면 광고가 중단된단다. 그래서 살짝 급한 마음에 애드센스 관리자 들어가 보니 예전 집주..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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