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 리뷰요정 리남의 월 1,000만원 만들기 수익형 블로그 강의 후기

유튜브 무료 강의에는 없는,
유료 강의에는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측면에서 유료 강의는 충분히 결제할 가치가 있다.
수십 시간의 노하우를 단 몇 시간 만에 약 20만 원의 돈으로 사는 건, 돈을 버는 일이다. 물론 배운 게 실행으로 옮겨졌을 때 얘기다.

" 클래스의 포인트는 철저히 수익형 블로그라는 점"

▩ 블로그 최적화 하기
- 내 블로그를 각종 포탈에 잘 노출 될 수 있도록 사이트 등록을 하는 작업(네이버, 다음, 구글, 줌, 빙 등)
- 한번 해두면 거의 신경 쓸 일 없음
- 포털에서 내 블로그명을 검색하면 [사이트]영역에 노출됨
- 블로그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두면 좋은 작업
* "세상에 모든 홈페이지가 사이트 등록이 될 수 있다." 그 정도로 기본 중의 기본이었던 일, 그러나 강의를 보지 않았더라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을 부분이다.

▩ 방문자수 늘리기
- 주제별 키워드 사용법 : 제목을 쓸 때도 클릭율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의 조합)
- 키워드 분석툴을 이용한 인기 키워드, 연관 키워드 확인하여 글쓰기에 참고하기
- 실시간 검색어 상단 미리 장악하기(only 수익을 위해)
* 이 챕터는 수익 창출 방법 중심의 내용으로 순수한 나만의 글을 작성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내 글을 좀 더 노출이 잘 되도록 만들기 위해 참고할 부분만 활용하면 되겠다.

▩ 애드센스 광고 삽입부터 기초적인 내용 이해하기

▩ 애드센스 수익 올리기(편집 방법)
- CSS에서 에디터의 가로 사이즈 조절, 폰트사이즈, 행간 조절
ㄴ. 광고효율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함
- 원하는 위치에 광고 삽입하는 방법

▩ 제휴마케팅
- 쿠팡 파트너스, 링크프라이스 등과 광고 삽입하기

"완강 후 소감"

무엇이든 적당히 해서는 이룰 수 없다!라는 말을 다시 떠오르게 한다. 블로그로 돈 번다는 얘기는 이제 모두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그런데 월 수익 1,000만 원이라.. 단순히 티스토리는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좀 쉽게 생각했기에, 이게 그 정도까지 수익을 낸다고? 궁금증을 가지고 내가 포스팅할 때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 있을까 하여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수익형 블로그라는 점을 봤을 때, 그냥 아무런 전략 없이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쓴다고 되는게 아니라 것.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쓸 때 그저 한두 개 배운 것을 참고만 해서 올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
블로그로 월 1,000만 원이라는 수익은 이렇게 적당히 취미로 하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었다. 많은 시간, 노력, 아이디어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가능하다. 어떠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 이 정도는 당연히 투자할 수 있는 자원이지만 문제는, 내가 블로그를 하는 취지이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글쓰기에 집중된다면 그건 상업이지 더 이상 내 생활 블로그가 아니다. 결론은, 블로그 운영 목적이 수익형이라면 강의 내용을 따라 적당히 말고 집요하게 한다면 월 수익 1,000만 원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운영하면 된다.

"내 블로그의 목적"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스터디 결과를 글로 쓰고,
일상 유감과 독서 후기들을 남기면서
생각정리를 하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내 블로그에서 어떠한 글쓰기도 수익을 고려한 내용을 쓰고 싶지 않다.
다만, 블로그 최적화와 콘텐츠의 가독성을 높이는 부분은 신경 써도 좋겠다.
블로그는 나를 위한 순수한 글쓰기 공간이라는 점에 변함없고, 거기서 자연스러운 소액의 수익이 발생한다면 그걸로 만족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