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_제천 리솜 포레스트 1박2일, 윷놀이, 나름 괜찮은 조식, 해브나인 스파까지 알찬 여행
회사에서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숙박권 신청해둔 게 당첨이 되어 외가 쪽 식구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1박 2일 다녀왔다. 엄마, 아빠, 큰이모, 작은 이모, 작은 외삼촌, 나 이렇게 6명.사정상 늦은 오후인 5시쯤 도착했다.늦게 도착하니 프론트 데스크 건물(같은 건물에 해브나인 스파와 조식 식당도 있음)에서 멀리 떨어진, 가장 꼭대기에 있는 객실만 남아 있다고 했다. 걸어서는 약 15분 정도 ㅎㄷㄷ 걸린다고 하고, 카트나 전기차(그냥 SUV 차였음)를 이용하면 되었다. 그런데 이용권 2회만 무료로 제공하고 더 이용하려면 카트는 회당 3,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이 불합리한 서비스는 뭐지?! 숙박시설 이용고객인데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수단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고? 같은 건물에 엘리베이터 타고 객실 올..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