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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콧바람쐬기

송도 바다노을 구경하려면 솔찬공원 케이슨 24로 가자.

by 꿈 많은 여우 2021. 9. 11.

송도는 섬인데,

그럼 바다를 코앞에서 볼 수 있나? 

솔찬공원이 바로 그런곳이다.

마치 유람선을 타고 바다 한복판에 있는것 처럼

뻥 뚫린 인천 바다와 숱한 갈매기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노을지는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인것 같다.

오늘은 유난히 핑크빛 노을.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깔이 이렇게 아름답다.

노을을 보고있는것 자체로

왜 기분이 흥분되고 좋아질까? 

흥분된다기 보다, 설렘같은...

가슴을 쏴~하게 하는 뭔가가 있는데

아마도, 자연의 경이로움 때문이려니...

 

케이슨24는 그냥 커피숍인데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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