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송도 우리 집에 와계신 어머니
즐겁게 해드려야 하는데...ㅎㅎ
집 주변 공원은 아직 완공된 곳이 없어서
지하철 두정거장 떨어져 있는
센트럴파크 공원으로 고고!
처음엔 귀찮다고 하시더니,
센트럴파크의 이쁘고 멋진 야경을 보시고는
산책할 맛이 난다고 하신다.
므흣,
모시고온 보람이 있네.
호수 안에 다양한 색깔의 네온사인을 뽐내며
유유히 떠다니는 초승달 모양의 배를
유난히 신기하게 바라보셨다.
색깔이 바뀐다며, 신기하다고 이쁘다며
한참을 바라보시네. 😅
다음에 아빠랑 같이 와서 한번 타야겠다.
송도에 처음 왔을 때
센트럴파크의 매력에 빠져 송도에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오늘도 여전히,
센트럴파크는 4 개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내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
짠 것도 아니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영상의 엔딩을 멋지 마무리해주시네!
😍🤣👏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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