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에 추위와 함께 개장(?)한 공원이
점점 푸른옷을 입기 시작한다.
겨울에는 회색빛, 누런빛.
이제는 푸른빛에 나무들도 울창해지고 있다.
주말 아침 산책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구석구석 공원을 느끼기 좋다.
바람의 숲길인데, 아직 애기 나무들이다.
나뭇잎이 무성하고 울창한게 좋지만,
그런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로.
그냥 나무조각을 뿌려놓은 줄 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밑에 이런 아이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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