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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콧바람쐬기

송도는 건물 반, 공원 반! 새로운 수변공원 발견!

by 꿈 많은 여우 2021. 7. 10.

초여름의 시작,
바닷바람이 기분 좋은 오늘이라
카카오 바이크와 새로운 공원 투어를 했다.
송도33호 공원
호수와 붙어있는 수변공원인데,
이제야 알게 되다니.

수변을 따라 길쭉하게
자전거길과 인도가 숲길로 나있다.
아직 대로 옆에는 건물이 공사 중이라
이 공원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다.
공사중인
대방 디에트르, 힐스테이트 더스카이,
더샵아크베이 아파트들의
바로 앞이다.
집 앞에 나오자마자 이런 공원이 있다니
정말 부럽군.

중간중간 쉼터에서는
맞은편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보인다.

이 산책로를 따라 쭉 가다보면
저기 보이는 인천아트센터가 나온다.

섬에 사니 좋구나!
가는 곳마다 확 트인 호수와 바다.
아직 송도 온 지 1년 안돼서 그런가?
이런 광경을 접할 때마다
여행하는 기분이다.

오잉!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 보았다.
설명을 읽어보니
컨테이너를 오브젝트로 했다고 함.

나름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면,
군더더기 하나 없는
호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ㅠ.ㅠ
사진이 매우 아쉽다.


송도는 공원 옆에 또 공원일 정도로
대지의 절반이 공원인 것 같다.
그리고 모든 공원들이 조경도 훌륭하다.
살아볼 수 록,
오늘도 송도는 나에게 만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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