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콧바람쐬기

봄이 기대되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

by 꿈 많은 여우 2020. 12. 30.

집 주변으로 7개의 근린공원이 생길예정. 
며칠 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이 오픈했다.

오후에도 영하 10도의 날씨라
공원에 거의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완전무장하고 한바퀴 돌았다.

생각보다 넓었고,
조경이 그 어느 공원 보다도 훌륭했다.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 잔디, 꽃들
지금은 무채색이지만 
봄이되면 너무나 이쁠거라는 기대가
만땅 든다.
😍😍

 

그리고 내가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암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놓인 산책로.
마음만 먹으면,  
매일 아침공기를 마시며 
호수길을 따라 조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코앞에 생긴거다.
TV를 볼때 늘 부러웠는데.
'산책할맛 나겠구만!' 하면서.

😁

호수 바로 앞에 
사이언스타워라고 아이들 물놀이장이 있다.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

뻥 뚫린 바다만큼 넓은 호수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니.

😍

체육공원이라고 이름이 되어있기도 한데,
그래서 그런지,
야구장, 농구장, 풋살장등 
운동시설들이 잘 되어 있다. 

인천대교 다리 기둥마다 농구대 하나씩!

공원 모양이 조금 희한하긴 했는데 
아암호수를 따라 수변 공원을 만들다 보니 
이런 모양이 나온것 같다. 


2021.05.22 - [발도장] -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의 푸른 아침 산책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근린공원의 푸른 아침 산책

지난겨울에 추위와 함께 개장(?)한 공원이 점점 푸른옷을 입기 시작한다. 겨울에는 회색빛, 누런빛. 이제는 푸른빛에 나무들도 울창해지고 있다. 주말 아침 산책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구석구석

mygemini.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