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일주일 차
근처에 달빛축제 공원이 도보 10분 거리
콩지와 산책겸 둘러보았다.
Beer festival, Pantaport Rock festival 등
여러 행사들을 많이 한다고 들어서
꽤나 크겠지 하는 생각과 함께.
11월 중순, 어느덧 낙옆들은 바싹마르고 나무도 점점 겨울맞이 준비를 한다.
억새풀, 이 느낌이 참 좋았다.
그 동안 많은 공원들을 가봤지만,
공원들도 저마다 색깔이 다르구나! 새삼 느낀다.
차갑기만 할 것 같은 도시를
이런 억새풀들이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
송도는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하늘이 높다.
달빛축제 공원에서의 하늘도
유난히 높고 시원했다.
⛵
오늘 콩지와 산책을 가보니
과장없이 90%가 반려견과 함께였다.
도그 파크 덕분인가?
무료로 운영하고
자유롭게 뛰어다니기 충분할 정도의 크기다.
오늘은 지쳐서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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