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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타임캡슐공원,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 정선 가볼만한 곳. 오늘의 산책코스는 타임캡슐 공원.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나온지가 언제적이냐 ㅎㅎ 거의 20년 전 ㅎㅎ 엽기 소나무로 유명해진 이 스팟을 정선군에서 관광지로 개발해서 잘 관리하고 있다. 공원의 사이즈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그렇지만 올라가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고 산꼭대기라 그런지 바람이 좀 센데 그것도 나쁘지 않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 올라갔을 때의 그 바람 느낌! #. 정선 여행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길, 혹은 내려가는길에 잠시 들르기에 괜찮은 곳이다. 우린 일요일 늦은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콩지의 세상이었다. 총총총, 이리 팔짝 저리 팔짝! 네가 신나니 나도 신나는구나! ㅎㅎ 2020. 7. 10.
네이버 영수증리뷰, 후기 공유 하면 네이버 포인트 적립. 어느날 목동에 있는 한 내과를 갔는데 의사샘이 너무 별로였다. 어떻게 왔는지 물어 보지도 않고 눈만 바라보면 말해보세요 하는 자세였다. 영양제를 맞았는데 165000원이 나왔다. 진료비 영수증을 자세히 보니 비급여 항목이 10만원이 있었다. 황당! 그럼 미리 말을 했어야지. 그 후로도 혈액검사 결과 때문에 갔더니 간호사한테 설명못들었냐며 뚱하게 말하며 약처방 해준다는걸 됐다 그러고 왔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사람이 이렇게 없는 병원 처음이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후기가 하나도 없는거다. 그래서 나라도 후기 좀 남기려니 영수증 인증을 해야하네. 온라인에서 진짜 구매자가 남기는 후기와 동일한 시스템이네. 정말 좋은 서비스라 생각하고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등록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며, 등록할.. 2020. 7. 10.
강원도 추천 힐링 스팟!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한옥카페 부모님과 함께! 요즘 쉼없는 일처리(?)에 번아웃이 왔다. 어느 순간 머릿속 세포들이 작동 중지를하고 파업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구겨 넣어도 흡수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단체 연차겸,사,겸사하여 시골집으로 갔다. 작년부터 드는 생각으로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함께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곳을 다니며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거다. 내가 어디 가자, 무얼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귀찮다, 돈들어가니 하지말자 하시다가도 막상 하게되면 좋아하신다는...! 그래서 이번에 콩지도 데려갈 수 있는 강원랜드 운암정으로 갔다. 예전에 영화 식객 촬영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멋진 한옥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내부도 약간 궁 처럼 잘 해놨는데 애완견 출입 금지라 우린 툇마루 정원에 자리잡았다. 가만히 눈감고 바람과 적당한 햇빛을 느끼.. 2020. 7. 10.
요즘 내가 빠진 한강의 산책코스, 반포 한강공원, 숲길, 멋진 야경 거의 주 7일을 운동하는 나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2달을 꼼짝을 안 했더니 슬슬 여기저기 몸뚱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나마 야외는 괜찮겠지라며 반포 한강공원을 가기 시작했는데 오잉! 코스가 너무 괜찮은거다!그래서 3개월째 평일, 주말 시간 날 때마다 한 시간 이상씩 걷다 온다. 한강 반포공원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세빛섬 쪽은 매일이 축제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ㅎㅎ머리를 비우러 왔는데 사람이 많으면 더 스트레스니까 여기를 얼른 벗어나서 잠수교로 향한다. 강바람을 맞으며 이 다리를 걷고 있자면 어떤 때는 내가 영화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든다. 영화에서 한강 다리를 뛰거나 연인들이 걷는 장면들을 많이 보지 않았던가, 그러면서 잠시 센치해지면서 기분도 좋아진다. 언젠가 이 길을 걸으면서 .. 2020. 7. 10.
힐스테이스 송도 더테라스, 생애 첫 나의 집, 4개월 후 입주(2020년 10월) 3년 전 한창 송일국의 삼둥이들이 방송에서 인기를 누릴 때, 그들이 살고 있는 송도도 조명되었다. 송도? 어떤 곳이길래 저리 멋진 아파트가 있고, 구지 인천의 외진(?)곳에 살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나중에 구경이나 가봐야지 생각했다. 찾아보니 갈만한 곳은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정도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느낌이었다. 봄날, 친구와 송도에 갔고 역시 신도시라 도로가 넓었고 대부분 새건물들로 거리도 깨끗했다. 지금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희한하게 송도는 뻥뚫리고 하늘이 높은 느낌이다. 고층 건물들이 있음에도. 센트럴파크 주변을 차로 돌아봤는데, 도시의 풍경은 약간 외국같은 느낌이랄까, 유럽과 동남아 쪽은 아니고 미국의 좀 번화한 정갈한 도시 같은 느낌이었다. 도로 옆에 넓은 인도와 테라스 형태의 음식점..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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