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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유감

소소.심플한 크리스마스 데코도 나름 매력있다!

by 꿈 많은 여우 2020. 12. 31.

이사오고 첫 크리스마스
미니멀 라이프로 살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혼자사니 집안에 물건도 별로 없고
뭔가 집안이 휑~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그래서 조금 외.로.움.이....😢)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볼까.
너무 큰 트리는 나중에 정리하기도 힘드니
작은걸로 마련하고,
집안의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작은 소품정도.

그리고 12월 둘 째 주 금요일,
회사 동료들 방문
정말 몇년만에 해보는 음식준비.
사실 요리랄건 하나도 없고
스테이크 구운게 전부다. 
반찬과 잡채는 반찬가게에서 ㅎㅎ

이런 플레이팅 처음이라
오래걸리고 겨우 요거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 ㅎㅎ
그래도 해놓고 보니 그럴싸 하구만!

우리는 정오에 만나
점심, 커피, 산책, 저녁, 집에서 블루투스 노래방, 
다시 산책, 넷플릭스로 영화
밤 11시에 파티 끝! 

✨🎉

황아는 다음날
달빛축제공원역 개통하는 첫날(12/12)
탑승의 행운을 얻고 돌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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