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미라클 모닝으로!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루틴(by 이시카와 가즈오)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모닝루틴

 

저는 송도에서 목동으로 자차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거리상으로 35~40km 정도 나오는데 출퇴근 러시아워로 월요일은 기본 1시간 30분 소요, 나머지 요일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저녁을 먹고 운동 좀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바닥이 나더라고요. TV나 유튜브를 보지 않으면 무언가를 할 시간은 1~2시간 충분히 있습니다. 문제는 에너지였습니다. 하루하루 나를 위해 생산적인 어떤 일을 하지 않은 날이 쌓이면, 어떤 날은 죄책감이 무거운 몸을 이길 때도 있어서 책상에 앉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저녁 루틴은 작심삼일이 되기 쉽고 뭔가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회사 출근하려면 6시 전에 일어나고 있지만, 한 시간씩 더 일찍 일어나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마음을 갖고 있는데 때마침 리디북스(RIDIBOOKS)에서 이 '모닝루틴' 이라는 책이 메인에 걸려 있었습니다. 

한 때, 아침형 인간, 미라클모닝과 같은 책들이, 그리고 그러한 현상들이 우리 생활 한쪽 편에 인식되었던 적이 있었죠.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모닝루틴' 이라는 이 책 또한 그 책들의 또 다른 이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이 거의 동일합니다. ^^ 

미라클 모닝의 장점과 중요성도 이미 다 알고 있고,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새벽 기상을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새벽시간은 저녁시간보다 4배의 효과가 있다고 이 책에서 또 한 번 말해줍니다. 직장을 다녀보니 이건 정말 사실입니다. 오후에는 급격하게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보통 단순한 업무나 미팅을 오후에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기개발서 읽기를 좋아해서 아침형 인간, 미라클 모닝, 저녁형 인간, 잠자기 전 30분 등과 같이 효율적인 시간관리에 대한 책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굳이 또 읽은 이유는,  흐릿해졌던 기억을 선명하게 만들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개발서는 꾸준히 읽는 것이 마인드셋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죠. ^^ 그러다 보면 습관이 되고, 어느 순간 목표를 이루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자기개발서는 저에게 동기부여와 러닝메이트 역할을 합니다.   

 

 자기개발서는 기본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들의 노하우와 깨달음을 짧은 시간 책 한 권으로 전달받을 수 있는 건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만큼 좋은 스승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다 같이 책 읽어요! 😉

 

오늘의 One Book, One Action은,

오후시간 보다 4배 더 효율적인 아침을 활용하자!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하루에 최소 1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무언가를 시작하자입니다.  그 무언가는 우선 기존에 짬짬이 하고 있던 독서를 더 많이 하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