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상유감

처음 경험해본 새 아파트 입주 확인(서) 및 키 불출 절차

by 꿈 많은 여우 2020. 10. 28.

잔금처리를 완료했으니,
이제 언제든지 들락난락 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공사도 해야하고)
입주 확인을 해보자.

새 아파트는 처음이라
입주 확인 후 
세대 방문 시 무슨 매니저까지 동행이랴..
생각했으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나. 

가장 먼저 웰컴 라운지에 도착

 

 


친절하게 순서까지 크게 안내되어 있었으나
엉뚱한 데서 번호표 뽑고 
30분이나 대기한... 까막눈ㅠ.ㅠ
(아... 웰컴라운지 들어서자마자 다짜고짜 
번호표부터 뽑아주던
스탭 아주머니를 원망하고 싶지만...
처음 온 환경에 잠시 정신 못 차리고 
까막눈 되었던 나를 탓해야지..)

관리비 예치금 납입확인(현장 관리 사무소)
잔금납입 확인(신상 정보로 웰컴 라운지에서 바로
 확인)
중도금 상환 납입 영수증(은행->웰컴라운지 팩스
)

위 세가지 확인 후 
드디어 내 집 인가?
키 불출 하면서 부터 갑자기 많은 정보가 들어옴
매니저 동행하여 세대로 올라감.
이때부터 좀 정신이 없어진다.

 

 

 


매니저와 시설물들 존재 여부 하나하나 체크
그런데,
정말로 있어야 할 게 4가지가 없었음

화장실 1-샤워기 수전
화장실2-샤워기수전/청소건
베란다-스프레이건
->이사 전까지 해주기로 함

입주 박스에 들어 있던 물품들

 

 

리모컨만 6개...
그외 싱크대 액세사리들 들어 있다.
나중에 딴소리 할까봐서
다 펼쳐놓고 사진찍어 두라고 하심.

 

아, 이제 끝.

이사만 안했지 언제든지 들락난락 가능

매니저님 떠나자마자 

냉장고장 업체 미팅

다들 떠나시고 한 참 집에서

가구배치를 위한 사이즈 감각을 익히느라

짱구 굴리다가

잠시 아파트 사이뷰 인천바다 감상.

 

 

에너지 소모 많은 하루였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