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볼 수 록 매력적인 도시, 영종국제도시!
교통인프라는 곧 그 도시의 미래.
영종도는 미래가치가 충분해보인다.
영종도가 서울과 멀게 느껴진다면,
그건 기분 탓일 뿐!
그럼 하나씩 알아보자!
현재의 교통 현황과
개발 계획까지 최대한 정리하려고 한다.
| 4개의 대교
현재 영종도는 육지와 영종도를 잇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로 모든길이 통한다.
앞으로 제3연륙교 2025년 12월 개통, 연도교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영종대교
º건립시기 : 1995년 12월~2000년 11월
º다리크기 : 총 길이 4.4km(상부 10차로, 하부 4차로와 철도 복선)
º다리용도 : 도로 철도 병용교
-영종대교는 2층 도로철도 병용 현수교로, 상층은 도로로만 사용되며, 하층은 도로와 철도(공항철도)로 이용된다.
º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공항철도/KTX 가 지나는 매우 중요한 다리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고속도로와 철도 부분에서 상세하게 설명함.
■인천대교(경인고속도로)
º건립시기 : 2005년6월~2009년10월
º다리크기 : 총 길이 12,300m(왕복 6차로)
º다리용도 : 도로교
º주요특징 : 바다위의 하이웨이
º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하늘신도시의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제2,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제 3 연륙교('25년 12월 완공 예정)
- 영종도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다리
º사업구간 : 영종 중산동 ~ 청라동
º사업규모 : 총 길이 4.67km(왕복 6차로+자전거도로/보도)
º사업기간 : 2015. ~ 2025.12(개통예정)
º인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거리(경인고속도로와 직선연결)
제3연륙교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일반도로로 자전거,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여, 그 동안 육지와 섬이라는 거리감을 완전히 좁혀주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
그 드 넓을 인천바다를 바다 한가운데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는건, 너무나 멋진 일이다.
180m 높이의 세계최고 해상교량 전망대 건설, 짚라인, 스카이워크등이 설치되어 해상 문화,레져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되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정말 기대가 큰 제3연륙교!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
º연도교 : 영종 ~ 신도를 잇는 다리
※연도교란? 섬과 섬을 잇는 다리
º사업기간 :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예정
º사업규모 : 총 3.5km(2차로의 연도교와 접속도로를 포함)
인천 영종도~신도 도로개설이 마무리되면 신도에서 강화 교동도( 18.0km) 교량 및 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다. 신도∼강화도 11.1㎞는 민자로 추진된다.
영종도∼신도 연도교는 향후 서해 남북평화도로가 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대교와 강화도를 거쳐 북한 개성으로 연결되거나, 강화 교동도에서 북한 해주로 연결될 전망이다.
-경향신문 발췌
위와 같이, 영종-신도-강화도를 거처 북한 개성, 해주까지 연결될 거라는건데, 이건 너무나 먼 이야기로 아직 계획은 없고 그냥 전망! 이다.
|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영종대교)
- 방화대교,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연결,
- 인천공항~여의도까지 54km, 43분 소요
■경인고속도로(제3연륙교 예정)
- 인천공항~신월IC까지 48km, 36분 소요
-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와 직선 연결 되어 인천공항~여의도까지 30분 소요
■제 2,3 경인 고속도로
- 인천대교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제 2, 3 경인고속도로와 연결
- 경기, 안산, 안양, 서울남부, 성남, 과천 등 1시간 이내 가능
■서해평화고속도로(연도교 예정)
- 위에서 나온, 서해 남북평화 연도교가 완공 되어야 생김
| 철도
■공항 철도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서울역까지 총 58 km 구간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연계철도입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출국심사, 탑승수속과 함께 수하물 탁송 서비스를 제공, 무거운 짐은 미리 부치고 몸만 간편하게 떠나는 철도와 항공의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갖췄죠. <네이버 기관단체 사전 참조>
열차의 종류로는,
「직통열차」
º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간을 무정차 (논스톱) 운행하는 고급형 열차
º서울역 ~ 인천국제공항역 : 43분
º요금 - 어른 : 8,000원 / 어린이 : 6,900원
「일반열차」
º공항철도 12개 역에 모두 정차하는 통근형 열차
º서울역 ~ 인천국제공항역 : 58분
º노선도 : 서울역-공덕-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김포공항-계양-검암-청라국제도시-영종-운서-공항화물청사-인천국제공항
º요금 - 구간별 징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세계에서 두 번째 상용화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2016년 2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길이 12m, 폭 2.7m, 높이 3.475m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차량의 전자석과 레일이 서로 붙으려는 힘에 의해 차량은 부상하는 자기부상열차는 레일과 모터 사이 유도기전력에 의해 선로 위 8mm를 떠서 달립니다. 기계적 마찰이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이나 바퀴의 마모, 분진 같은 공해도 발생하지 않고요, 자기부상열차 주위에 방음차단벽이 없는 것도 소음이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무인운행 중인 자기부상철도는 한 번에 186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구간 중 호텔과 오피스텔을 지나는 도심지역에서는 창문이 갑자기 뿌옇게 흐려지는 ‘미스트 윈도우’라는 신기술도 선보입니다. 열차 운행으로 주민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지요. 현재 시범운행 중인 구간은 총 6.1km 이며 인천국제공항역과 용유역 사이 6개 역을 달립니다. 1회 편도에 약 12분이 걸리며 15분 간격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운임은 현재 무료로 운행 중입니다.
[출처] 영종도 개발현황 - 교통 현황과 미래|작성자 닥터리얼티
향후 용유역 너머 국제업무지구(IBC)-II 방면으로 2단계 연장이 계획 중에 있고, 먼 미래에는 미단시티, 운북동, 하늘도시를 거쳐 파라다이스시티역까지 오는 순환선으로 계획되어 있다.(나무위키)
코로나19 시기를 맞으며 이용객이 직원들 뿐이라 존폐 위기에 놓였다가 다행히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21년 12월)
그리고 자기부상열차가 지나는 파라다이스시티, 워터파크, 용유역 주변이 개발이 덜 된 상태라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장래 확장노선인 2, 3단계는 너무나 먼 미래의 이야기니 생각하지 않는게 좋겠다.
■제2 공항철도(미지수)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신도심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지요. 인천공항 여객의 증가에도 대비하기 위함이고, KTX 열차를 인천공항까지 연결하여 국내 도시에서 2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철도이지요. 국가철도망 계획 3차에서 제외되고, 4차에 구축계획을 접수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이 없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제2공항철도를 넣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인천역-영종하늘도시 간 해저터널 건설 비용, 인천대교 손실보전금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아 마냥 수월하지 않은지 반영이 되지 않고 끝났습니다.
[출처] 제2공항철도 내용 정리|작성자 경혜
내가 살아있는 동안 제2공항철도의 수혜를 누리기는 쉽지 않겠다. 인천시에서 국토부에 요청만 하고 있을 뿐 사업선정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간혹 분양단지에서 홍보시에 "공항철도 건설 추진" 이라는 말에 확정이라고 착각하지 말 것.
최근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놓은 공약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0125010004480
GTX-D `Y 모양` 잇고 `제2공항철도`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7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과 사실상 제2공항철도인 `GTX-E 노선`을 추진하..
www.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7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Y자 노선'과 사실상 제2공항철도인 'GTX-E 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인천 연관 대선 공약을 추가로 내놨다.
아직까지 그냥 공약일 뿐,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하고, 추진 확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10년 이상 걸림.
■ 인천국제공항-서울 9호선 연결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1999년 3월 서울시와 국토부가 추진했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간 직결운행을 위한 이행계획 마련 연구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되어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철도 연결 공사는 끝났으나, 2019년 말 갑자기 사업 비용을 놓고 서울시가 인천시에 사업비 분담을 요구하면서 표류중에 있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서울9호선 혼잡도 완화라고 한다. (2022.2. 인천일보 발췌)
계획대로면, 2022년에 개통예정인데, 합의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사실상 서울시가 갑질(?)을 거둬야지)
| 영종도 트램
2022년 1월 18일 국토부 승인 받음.
2016년 수립된 기존 계획에 5년마다 시행되는 타당성 재검토 결과를 반영 한것.
이제 인천시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하고 통과 되어야 하는데, 통과되면 2035년 내 완공 예정이다.
13년 후...ㅎㄷㄷ
공항~하늘도시 15개 정거장
송도트램처럼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 내부 교통망으로 구상됐다. 다만 이번 변경 계획에는 '영종트램 1단계'로 순환 노선의 일부가 대상 노선으로 반영됐다. 영종트램 전 구간은 후보 노선에 언급되며 후순위로 밀렸다. 영종국제도시 개발 당시부터 영종도 신교통 시스템 도입 방안으로 트램이 계획됐다.
공항신도시에서 씨사이드파크, 영종하늘도시를 연결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10.95㎞ 길이에 15개 정거장이 생긴다. 총 사업비는 2835억원으로 추산된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9704
[인천 도시철도 확충] 인천 사통팔달 철도 청사진 나왔다 - 인천일보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가 변경 고시했다. 총 87.79㎞ 길이의 8개 노선이 담긴 변경 계획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된 것이다.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www.incheonilbo.com
출처 : 2022.1.25 인천일보
정리를 하고 보니,
영종도에서 외부로의 접근성은 좋아질 일만 남았는데, 역시 문제는 시간이다. 2025년 말에 개통될 제3연륙교가 영종도를 재평가할 큰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리고 추진계획과 확정되어 진행중인 사항을 헷갈리면 안되겠다. 자기부상열차 2,3단계 확대, 제2공항철도, 서해 평화 고속도로는 개발 확정이 되지 않았다. 계획에는 있는 내용이니 살면서 지켜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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