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조망! 너무나 살고 싶은 송도 더샵(The Sharp) 아크베이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결과

송도 이사온지 어느덧 7개월째.
아직 개발이 덜 된 건 확실하지만, 살아볼 수 록 만족과 여유를 주는 것도 확실하다.
그리고, 인천 바다 옆이라는 송도의 특성상 좋은 뷰를 갈망하게 된다.
전면동 고층에 사시는 분들이 단톡 방에 올리는 사진을 보면 후아...너무 부럽...😭😭😭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해운대 뷰라니😮

이번에 청약 공고가 뜬 송도 아크베이는 내가 자주 다니는 길이고 같은 라인에 대방 디에트르, 힐스테이 더스카이, 한라웨스턴, 힐스테이트 스테이에디션등 대형 고층 건물들이 공사를 막 시작했다.
아직 완공도 한참 남은 디에트르와 더스카이가 8억~12억(분양가 대비 +2~3억 이상)😮
너무 비싸서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번 아크베이는 조감도와 조망권, 입지면에서 보면 정말 탐나지 않을 수 없다.

아파트 3개 동은 분양이 계속 미뤄져 올해 하반기라는 얘기가 있고 이번에 뒤에 한 동짜리(201동)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아파트는 가점이 낮아서 당첨이 쉽지 않을 거라 일단 오피스텔에 청약해봤다.
송도도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 및 투기과열 지역에 해당되지만 경제자유구역이라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분양가를 건설사 마음대로 하다보니 현재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이 된다.
그럼 아파트 분양가는 최소 8~9억 이상 예상되는데, 시세차익을 크게 노리는 건 불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당첨과 동시에 몇억의 시세차익이 발생하지만 이건 그럴일은 없다는 것.
하지만 완공 시점인 2025년(약 4년 후) 2~3억은 올라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기에 부동산 버블이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경우는 분양가보다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도 있다.
서울도 아닌데 분양가가 서울만큼, 혹은 그 이상 높다.
그렇기에 공부를 해야하고 그 결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건 본인의 몫이다.
고민이 될 때는 항상 이런 질문을 던진다.
"내가 살고 싶은 곳인가?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남들도 살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은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

2021년 4월 26~27일 오피스텔 청약 접수

선청약, 그리고 당첨되면 후고민

오피스텔이라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예치금 같은 조건도 없기 때문에 일단 신청하고 당첨되면 고민해도 된다. 당첨 후 계약하지 않아도 불이익도 없다.
온라인 청약신청도 매우 간단하다. 청약타입만 선택하면 끝!

613:1의 경쟁률 결과.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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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공고문>

sale_office_04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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