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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축제공원2

화창한날 봄날, 송도 달빛축제 공원주변 벚꽃 라이딩 주말 오후,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다. 간만에 걷기운동 좀 많이 해야겠다. 앗, 역앞에 쿠키자전거가 나를 유혹하네.. 일단 타자. 올 때 걸어오지 뭐. 자전거길 옆에 미니분수대(?) 밑에 물 채우고 조명켜고 하면 이쁘겠다. 자전거길도 참 잘되어 있는 송도다. 커넬워크도 다 벚꽃이었구나. 내가 좋아하던 스팟인데 지금은 상권이 다 죽고, 점점 음식점들로만 채워지고 있어 아쉬움이...(딴소리 잠깐) 그래도 오늘은 이쁘다.😍 비록 쿠키 자전거지만, 벚꽃 나무 아래로 자전거 타고 봄바람 맞으니 혼잣말이 절로 나온다. 아~ 좋다!!😎 아직 신도시라 벚꽃나무도 아기들이다. 송도와 함께 나이먹으며 더욱 풍성한 꽃잎을 피우기를. 😄 2021. 4. 4.
초겨울 송도 달빛축제공원은 어떤 색깔일까? 이사온지 일주일 차 근처에 달빛축제 공원이 도보 10분 거리 콩지와 산책겸 둘러보았다. Beer festival, Pantaport Rock festival 등 여러 행사들을 많이 한다고 들어서 꽤나 크겠지 하는 생각과 함께. 11월 중순, 어느덧 낙옆들은 바싹마르고 나무도 점점 겨울맞이 준비를 한다. 억새풀, 이 느낌이 참 좋았다. 그 동안 많은 공원들을 가봤지만, 공원들도 저마다 색깔이 다르구나! 새삼 느낀다. 차갑기만 할 것 같은 도시를 이런 억새풀들이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 송도는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하늘이 높다. 달빛축제 공원에서의 하늘도 유난히 높고 시원했다. ⛵ 오늘 콩지와 산책을 가보니 과장없이 90%가 반려견과 함께였다. 도그 파크 덕분인가? 무료로 운영하고 자유롭게 뛰어다니기 충..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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