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렉싱턴의 유령1 인간 내면이 만들어낸 공포에 대한 이야기. 렉싱턴의 유령(by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이 책을 어떻게 보았는가?(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 나는 기본적으로 일본 문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영화나 책들을 의식적으로 보지 않는편이다. 유일하게 좋아하는건 토토로 뿐! 그래서 그 유명한 하루키 소설도 이번 기회에 처음 읽어보게 되었다. (앗, 멋 모르던 시절 '상실의 시대'는 보았으나 너무 오래전 어린시절이라 내용이 전혀 기억도 나지 않을뿐더러, 이게 하루키 소설이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다.) 첫 편 렉싱턴의 유령과 두번째 녹색짐승을 봤을 때, 환타지 소설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어서 현실과 환타지의 결합으로 스토리를 묘사해 나가는 부분이 매우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통 소설들은 기-승-전-결이 있기 마련인데, 이 두 편의 단편소설에서는 절정에서 이야기가 끝나는것 같아.. 2023.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