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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바이오기업-연구소, 속속 송도로
최고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 올해 잇달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진출하면서 송도를 세계 시장 진출을 향한 전략 요충지로 삼고 있다. 송도에는 겐트대와 인하대 연세대 인천대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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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생명과학 본사 이전 공시… 글로벌 5위 유전체업체도 내달 입주
인천경제청 “올해만 10곳 기대” 바이오 클러스터 11공구로 확대
-일부 발췌-
최고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기업이 올해 잇달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진출하면서 송도를 세계 시장 진출을 향한 전략 요충지로 삼고 있다. 송도에는 겐트대와 인하대 연세대 인천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머크, 싸토리우스 등 국내외 대학과 바이오 기업이 함께 있어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하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최근 경영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송도로 본점 소재지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해 급성췌장염을 비롯해 아토피피부염,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 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5위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도 9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다.
국책 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사업’에 선정된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은 5월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산업기술단지(11공구)에 입주하기 위한 용지를 매입했다.
이 밖에 인천경제청은 국내 상장사 한 곳을 비롯해 글로벌 바이오 외국기업과 송도 입주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만 크고 작은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10곳이 송도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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