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2단계 건설 재정사업 추진…2025년까지 인천경제청 특별회계 2천2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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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2단계 건설 재정사업 추진…2025년까지 인천경제청 특별회계 2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의 오페라하우스 등 2단계 사업을 재정 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청 특별회계에서 2천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2단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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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2단계 사업은 지상 4층 3만1천300㎡에 1천515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8층 높이에 1만9천710㎡ 규모의 뮤지엄(전시관)을 짓는 내용이다. 사업비 2천200억원에 달한다.

2단계 사업의 핵심인 오페라하우스는 각종 대중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등 다양한 일반 공연까지 소화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1단계 사업으로 지어진 콘서트홀은 무대의 특성 상 클래식 공연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더욱 많은 시민이 아트센터를 통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단계 확장이 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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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는 2023년 1월 공사에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이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