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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인테리어

신축 아파트의 2.5평 테라스 꾸미기

by 꿈 많은 여우 2021. 5. 1.

이제 슬슬 테라스의 계절이 다가온다.
이 집에 이사 오면서 많은 기대를 가졌던
테라스
솔직히 조망이 매우 아쉽다.
테라스는 뚫려야 맛인데.
이번은 여기서 만족하기로.

원래 테라스 바닥은 회색빛 시멘트.
G마켓에서 인조잔디 사다가 깔았다.
두께와 퀄리티에 따라 가격도 많이 다르다.
최대한 진짜 잔디같은 잔디 선택.
두께감 있고 배수가 되는 잔디로 골랐다.
(실측과 구매는 딸. 시공은 아빠)

깔자마자 가장 좋아하는 콩지.
깔자마자 쉬야를....🤦‍♀️
정말 밖인 줄 알았나보다.

 

 

이케아에서 원목의자 세트구매
릴렉스체어 2개는 오늘의 집에서 구매
겨울과 비올 때를 대비해 모두 접이식이다.
그리고 역시 패브릭이 있어야 아늑함.
비올 때는 패브릭은 거둬야 한다는 불편함.ㅋㅋ

 

그리고 벽은 패브릭의 롱 커튼으로 하려다가
이번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살짝 갬성 돋...😌

 

요즘은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나 빌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집에 테라스가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다.

지인들이 집에 놀러오면

테라스에 일단 부러움을 받는다. ^^

그런 지인들과 날 좋은날은 어김없이

테라스에서 커피나 맥주 한잔씩 하면서

집 내부와는 다른 분위기를 즐긴다.

송도는 바닷가라 청량한 바닷 바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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