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싯다르타1 가슴벅찬 여운을 남겨주는 책!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세계문학전집 58 저는 자기 개발서를 습관처럼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설과 고전문학은 시간상, 습관상 가까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개발서를 볼 때 인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책이 싯다르타였습니다. 얼마 전 보았던 Tools of Titans(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도 많은 타이탄들이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인용하기를 좋아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개발서의 연장선으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의 첫 챕터를 보았을 때,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내가 왜 이책을 이제야 보게 되었을까?' '이 책의 장르는 뭐지? 분명 세계문학전집, 소설이라고 되어 있는데 소설 같지 않은 이 느낌.' 에세이? 소설? 철학? 이 세 가지 장르를 혼동하면서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소설로 받아들이고 읽었습.. 2022.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