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IoT 테스트필드’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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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IoT 테스트필드’ 조성 완료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AIoT 실증지원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I 1층에 54.58㎡ 규모로 구축,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과 비식별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인천TP는 IoT 기술을 실증할 참가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참가기업들은 스마트시티, 센트럴파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대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실증 인프라 개방으로, 스마트시티분야 제품 및 서비스의 실증자원(테스트 플랫폼, 데이터, IoT 네트워크, 테스트 인프라)을 제공받게 된다.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시티 실증지원이 필요한 참가 기업들의 AIoT 실증은 다음달부터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인천TP는 기업의 AIoT 데이터수집, 빅데이터·AI 분석, 서비스 개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안에 AIoT 및 IoT 실증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대 조성해 AIoT 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도시기반 실증 인프라 구축으로 IoT·AI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실증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특화 테스트필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