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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정토회 활동

깨달음의 장 후기_법륜스님의 정토회 수련 프로그램

by 무채색 서재 202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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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장 입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자주 들었는데, 듣다보면 어떤분에게는 '깨달음의 장'을 다녀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뭔가 고민이 많아 보이고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한 분들께 주로 제안을 하셨던 것 같아요. 

뭐지~하고 찾아봤는데 홈페이지 신청접수 받는곳은 있어도  프로그램 안내는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찾아보았는데 역시나 프로그램 내용은 없었고 준비물과 참여 소감 정도만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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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 참여해 보니, 4박 5일간의 수련 내용은 비밀(?)로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깊게 공감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누구도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지 않았던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문경 수련원의 소소한 현장 분위기와 느낀점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리기수 수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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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경수련원은 시골에 있는데, 그 시골 중에서도 한~~참 언덕길을 올라가 꼭대기에 있습니다. ㅎㅎ

수련원은 한옥건물로 지어져 있는데 시설들은 깨끗하고 2월이었는데 방도 따뜻했어요. 

산꼭대기 한옥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고즈넉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참가 신청자들이 다 모이면 입회식(?)을 하는데요, 수련과정이 매우 힘들다고 법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오래 앉아있지 못하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분은 참여할 수 없다고 하여, 한 분은 오셨다가 그냥 떠나셨어요. 

왜냐하면, 깨달음의 장은 평생에 단 한번만 참여할 수 있거든여. 몸이 건강할때 다시 참여하는게 더 낫기 때문에 돌려 보내신 거예요.

중탈을 하면 다시 참여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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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제 인생은 깨달음의 장 전과 후 로 나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난 느낌이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수행정진하며 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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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회식을 하면서 휴대폰 전원을 끄고 휴대폰을 반납할 때 하루도 휴대폰과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살짝 두려웠지만,

수련이 시작된 이 후로는 휴대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5일째 날 휴대폰을 켤때 어떤 폭탄이 있을까... 살짝 두려운 마음이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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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심하던 안구건조증이 5일동안은 단 한번도 없었던것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속세의 삶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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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 수련에 참여할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삶이 평화롭지 않거나 궁금증이 많은 사람들께는 더더욱 추천 드립니다. 강추!!

 

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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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실제로 게시글에 안내되어 있는 준비물만 챙기면 됩니다.(문자로도 안내가 옵니다.)

다른건 가져가도 어차피 반납해야 합니다.

4박5일동안 썬크림도 못 바릅니다. 내내 실내활동만 하기 때문에 썬크림이 필요없기도 합니다. 

한가지 준비물 팁을 드리면, 

슬리퍼 가져가면 편하고(바깥을 계속해서 왔다갔다해요해요, 화장실, 세면등)

이불은 침낭으로 가져가면 편합니다. 요와 베개는 제공되지만 그 위에 침낭 깔고 자는게 좋아요. 

2만원 정도 밖에 안하는 침낭도 있으니, 없으면 이번 기회에 장만하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정토회 활동을 계속 하시면 그 이 후에도 계속 필요할 일이 있을거예요. 

 

참고로, 법륜스님을 만날일은 없습니다! ㅎㅎㅎ 그러나 깨달음장 프로그램을 최초에 법륜스님이 만드셨고 초기 한동안은 직접 진행을 하셨다고 합니다! 법륜스님께 지도받은 도반님들 부럽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만난 법사님도 훌륭하신 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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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정토회를 통해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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