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꽃2 송도 센트럴 파크 봄 날 밤 산책, 오늘은 벚꽃과 맑은 공기와 함께. 봄 날, 주말 날씨가 좋으니 내 기분도 덩달아 좋은날. 밤 산책이 절로 가고 싶은 날. 내가 자주 다니던 산책로. 달빛축제 공원역에서 센트럴파크역으로 가는 길이다. 겨울에 앙상하던 회색빛 나무들이 알고봤더니 화려한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아직 송도는 새로 만든길에 새로 심은 나무들이기 때문에 벚꽃 나무들이 풍채가 크지는 않다. 그래도 이 길에서 벚꽃 터널을 만나니 봄 바람 맞으며 벚꽃길 걷는 밤은 센치하면서도 좋은 생각만 떠오르게 한다. G타워 앞 다리에서 내려다 본 센트럴 파크 밤에는 또 다른 모습이다. 밤에도 여유가 보인다. 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니 내가 송도로 오도록 인도(?)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야경 사진을 카톡으로 투척. ㅎㅎ 오늘도 인천아트센터까지 한바퀴 돌고, 기분좋은.. 2021. 4. 4. 화창한날 봄날, 송도 달빛축제 공원주변 벚꽃 라이딩 주말 오후,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다. 간만에 걷기운동 좀 많이 해야겠다. 앗, 역앞에 쿠키자전거가 나를 유혹하네.. 일단 타자. 올 때 걸어오지 뭐. 자전거길 옆에 미니분수대(?) 밑에 물 채우고 조명켜고 하면 이쁘겠다. 자전거길도 참 잘되어 있는 송도다. 커넬워크도 다 벚꽃이었구나. 내가 좋아하던 스팟인데 지금은 상권이 다 죽고, 점점 음식점들로만 채워지고 있어 아쉬움이...(딴소리 잠깐) 그래도 오늘은 이쁘다.😍 비록 쿠키 자전거지만, 벚꽃 나무 아래로 자전거 타고 봄바람 맞으니 혼잣말이 절로 나온다. 아~ 좋다!!😎 아직 신도시라 벚꽃나무도 아기들이다. 송도와 함께 나이먹으며 더욱 풍성한 꽃잎을 피우기를. 😄 2021.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