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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83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오픈하우스 초대장, 사전점검 진행 결과 입주 시작을 한 달 앞두고 현대건설에서 오픈하우스 초대장이 왔다. 초대장이 매우 고급지군! 사소한 것에 만족을 ^^ 3년전 모델하우스 방문 이후, 평면도를 보면서 집 구조와 사이즈를 상상하며 가구 배치등을 생각했는데, 우리 집 타입은 평면도를 뒤집어서 봐야 하는 구조라 공간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나로서는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이제 드디어 눈으로 보게 되어 속이 시원! 하자 보수 점검을 직접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내가 스터디해서 직접 하자니 시간도 들고,아무리 잘한다고 해도누락되는 부분도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맘 편하게 업체를 불렀다. 역시 전문가들이라 속도감도 있고 내가 했으면 못 봤을 부분까지 정확히 봐주는 느낌이었다. 점검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었고, 끝난 후 하자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 해주었다.. 2020. 10. 9.
[침대 프레임]선택의 시간! 3종 택1 합시다. 침대 프레임이 이렇게 고민이 될 줄이야 세상엔 프레임도 넘쳐난다. 그런데 100% 맘에 쏘옥! 드는 프레임 찾기가 왜 이리 어렵냐. 그 수많았던 프레임 중에 이제 선택의 시간! (더 알아보면 멀미가 날 듯 😓) 3중 택 1 1. 한샘 유로 604 침대 프렌치 화이트 Q ●마음에 드는 점 - 헤드 보드의 부드러운 곡선 - 패브릭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소재 - 고급스러운 다리 - 은은하고 밝은 컬러로 흰색 벽지에 잘 어울림 - 컬러,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 - 화이트 시스템장 컬러와 조화도 괜찮겠음 ●아쉬운 점 - 헤드 보드의 프렌치 윙 스타일(침대를 감싼 스타일)이 나중에 싫증 날 수 있을 것 같음 www.hanssem.com/goods/goodsDetail.do?gdsNo=620104 한샘닷컴.. 2020. 10. 3.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신사의 품격 촬영지, 다시 가고 싶은 곳! 50일 이상 이어지는 긴 장마, 토요일 오후 갑자기 파란 하늘이 얼굴을 내밈. 텔레파시가 통한 쥴리와 접선하기로! "어디 갈까? 잠깐 커피라도 마시자." 이럴 때를 대비했을까? 내 휴대폰 속 위시리스트, '보정동 카페거리'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봄 햇살 눈부신 날, 서이수와 김도진의 첫 만남 씬. 거리가 너무 이뻐서 저장 해 둔 곳. 도착할 때쯤 되니, 다시 비가.. 😥😥 그래도 좋은 점이 있네. 사람이 별로 없다. 비 오는 거리도 나름대로 운치 있다. 그리고 보통의 카페골목들은 거리가 짧은데, 여기는 여러 골목이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프랜차이즈 카페가 없다는 점, 개성을 살린 개인 카페들이 하나의 볼거리다. 내가 좋아하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 음식점,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나무터널은 자.. 2020. 8. 22.
리디북스 구독중, e-Book, 전자책의 나누고싶은 좋은점! 나는 종이책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책장을 넘기는 맛도 있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에 밑줄을 그으면서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줄 친 부분만 봐야지, 하고 긋는 것도 있는데 다시 안 보게 되는 게 함정 ㅎㅎ😁) 그리고 모바일로 글자가 많은 뉴스 기사 같은 것을 볼 때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 집중도 종이책만 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민식 PD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책에서 독서의 좋은 점들을 소개하면서, 요즘엔 전자북도 추천한다고 했다. 김민식 PD님은 리디북스를 구독한다고 했다. 월 구독료가 6,500원 밖에 하지 않고 첫 달은 무료라서 나도 일단 신청해봤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책값도 만만치 않은 터라 주로 중고책을 한꺼번에 구매해서 보곤 했는데, 리디북스 앱을 들어갔을.. 2020. 8. 17.
TV가 없으면 TV수신료 해지하기 지금 살고 있는 집에 7년 전에 이사를 왔다. 기존 집은 TV가 옵션이었는데 그리 TV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어서 굳이 장만하진 않았다. TV 수신기가 있길래 전기요금 고지서에 [TV수신료] 2,500원이 나오는걸 무심하게 생각했다. TV가 없더라도 요금은 내야 하나보다 라고! 그런데 최근에 재테크 유튜브를 보고 또 오잉! "TV가 없으면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헐, 이런 바보, 그동안 난 뭘 한 거지...😭😭 이런 팁을 소개해준 유튜버도 처음에는 당연히 내는 줄 알았다고 하는 말은 위로겠지? 어쨌거나 나의 무지함에 약간의 위로가 되긴 했다. https://youtu.be/VVtRm75ZsqU 다음 날 바로 고지서에 있는 한전 전화번호(국번없이 123)로 전화를 걸어, TV가 없다고 하니 .. 2020. 8. 8.
가족여행_제천 리솜 포레스트 1박2일, 윷놀이, 나름 괜찮은 조식, 해브나인 스파까지 알찬 여행 회사에서 제천 리솜 포레스트 숙박권 신청해둔 게 당첨이 되어 외가 쪽 식구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1박 2일 다녀왔다. 엄마, 아빠, 큰이모, 작은 이모, 작은 외삼촌, 나 이렇게 6명.사정상 늦은 오후인 5시쯤 도착했다.늦게 도착하니 프론트 데스크 건물(같은 건물에 해브나인 스파와 조식 식당도 있음)에서 멀리 떨어진, 가장 꼭대기에 있는 객실만 남아 있다고 했다. 걸어서는 약 15분 정도 ㅎㄷㄷ 걸린다고 하고, 카트나 전기차(그냥 SUV 차였음)를 이용하면 되었다. 그런데 이용권 2회만 무료로 제공하고 더 이용하려면 카트는 회당 3,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이 불합리한 서비스는 뭐지?! 숙박시설 이용고객인데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수단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고? 같은 건물에 엘리베이터 타고 객실 올.. 2020. 8. 2.
[침대 매트리스 알아보기_2탄] 브랜드별 특징 및 가격대_시몬스 침대, 수입매트리스 전문점 WMDK 맨날 이름도 없는 싸구려 침대에만 자다가 부모님 댁에 있는 시몬스 침대에서 하룻밤 자봤더니 수면의 질이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평소에 허리디스크도 있고 골반이 틀어져서 늘 잠자리가 불편했는데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고 개운하게 일어났던 게 생각난다. 내 침대는 엉덩이가 눌리는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날개뼈가 느껴질 정도로 불편해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깔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편함은 가시지 않았다. 그래서 수면의 질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이번엔 좀 좋은 걸로 장만하기로 했다.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할까 고민하다 나에게 익숙한 몇개의 브랜드만 알아보기로 했다. 시몬스, 에쉴리, 템퍼, 베스트 슬립,.. 2020. 8. 1.
[침대 매트리스 알아보기_1탄] 종류는 많고 선택은 어렵다. 하나씩 알아보자. 매트리스 종류와 선택하는 팁(by 오늘의 집) 그동안은 매트리스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허리가 안 좋아지고 잠자리가 불편해지면서 이 번 기회에 제대로 된 걸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워낙 관심사가 아니었다 보니 정보도 하나도 없고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의 집'에서 한 판에 기본적인 내용들이 잘 정리된 포스팅이 있어 선택 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매트리스의 종류] 매트리스에는 크게 스프링, 라텍스, 메모리폼이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스프링 매트리스가 저렴하지만,브랜드나 질에 따라 스프링 매트리스 가격도 천차만별이랍니다. 스프링 매트리스는 판 위에 스프링과 내장재를 넣고 매트리스 커버로 봉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답니다. 탄성력과 지지력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죠. 스프링 매트리스도 크게 두..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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